구글, 양자AI 생명과학 연구 출범...1천만 달러 투자
2026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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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5개 대학과 함께 양자과학과 AI의 교집합 연구, 생명과학 난제 해결.
[한국정보기술신문] 구글이 양자 과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생명과학 연구 프로그램 REPLIQA를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1천만 달러의 투자금이 배정되며, 하버드, MIT, UC 샌디에이고, UC 산타바바라, 애리조나 대학교 등 5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다. 복잡한 생물학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양자 기술이 필요한 이유
단백질 접힘, 세포 신호 반응, 분자 상호작용 등 생명 현상은 원자 수준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고전 컴퓨터로는 이런 상호작용을 정확히 시뮬레이션할 수 없다. 양자 센서와 양자 컴퓨터는 원자 수준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획기적인 의약품 개발과 질병 치료법 발견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 방향과 목표
REPLIQA는 장기적 기초 연구에 중점을 둔다. 양자 센서와 AI 알고리즘 같은 필수 도구를 먼저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생명과학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이 주요 목표다.
참여 대학의 역할
하버드, MIT, UC 샌디에이고, UC 산타바바라, 애리조나 대학교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양자 과학과 AI를 생명과학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구글은 양자 컴퓨팅 기술과 AI 인프라를 제공하며, 학계와의 협력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자AI의 활용 분야
이 기술이 성숙하면 신약 개발 과정 단축, 질병의 분자적 원인 규명, 개인 맞춤 의료 실현 등이 가능해진다. 단백질 구조 예측, 신진 대사 경로 분석, 암 세포 기작 규명 같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과학 커뮤니티와의 협력 철학
구글은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강조한다. 양자 과학과 AI 분야의 발전이 공개된 학술 논문과 공유를 통해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과학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학제간융합분과 김수민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