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차세대 인증 기술 클라우드 프로드 디펜스 발표...리캡차 진화, AI 에이전트 보안 강화
2026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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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거래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오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클라우드 프로드 디펜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자동 봇, 인간, AI 에이전트의 정당성을 검증하는 종합 신뢰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사고하고 계획하고 온라인에서 복잡한 거래를 실행하는 시대가 올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리캡차와의 관계
클라우드 프로드 디펜스는 리캡차를 대체하지 않는다. 리캡차는 여전히 봇 방어의 핵심이다. 기존 리캡차 고객들은 자동으로 프로드 디펜스 고객이 된다. 마이그레이션이 필요 없다. 아무 조치도 취할 필요가 없다. 요금도 바뀌지 않는다. 기존 사이트 키와 통합 방식도 그대로다.
첫 번째 기능은 에이전트 활동을 이해하는 대시보드다. 산업 표준인 웹 봇 인증과 스파이피와 통합된다. 에이전트 트래픽을 파악하고 분류하고 분석한다. 에이전트 신원과 인간 신원을 연결해 위험도를 평가한다.
두 번째는 통제 기능이다. 사용자 상호작용의 여러 단계에서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위험 점수와 자동화 유형과 에이전트 신원에 따라 허락하거나 차단한다. 특정 조건에서는 인간 승인을 요구할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새로운 QR 코드 기반 챌린지다. 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화된 사기를 경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다. 악의적 요청에 인간의 개입을 강제한다.
광범위한 효과
클라우드 프로드 디펜스는 세 가지 방향으로 작동한다. 첫째 진화하는 위협을 방지한다. 5천만 개 도메인과 포춘 100대 기업의 절반을 보호하는 사기 정보를 사용한다. 둘째 고객 여정을 보호한다. 가입과 로그인과 결제와 체크아웃 전 단계를 일원 관리한다. 계정 탈취 자동화 공격을 평균 51퍼센트 줄였다. 셋째 기업 성장을 가속한다. 정당한 사용자는 투명하게 검증하면서 악의적 행위자는 차단한다.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거래에 참여하면 보안 과제도 새로워진다. 리캡차 시절의 봇 탐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에이전트 신원 관리와 의도 검증이 중요해진다. 구글의 새 기술은 이 미래에 대한 준비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보안분과 오상진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