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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계 청소년 IT학술대회 본선 성료...공공빅데이터·디지털인문학 두 트랙으로 나뉘어 온라인 진행
[한국정보기술신문]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IT학술대회' 본선이 지난 8월 9일 온라인으로 성료되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와 디지털인문학 두 트랙으로 나뉘어 총 2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경쟁률 돌파한 26팀 본선 진출
이번 학술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공공빅데이터 트랙에 13팀, 디지털인문학 트랙에 14팀이 각각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형 에너지 빈곤 지수 개발, 딥러닝 기반 산업현장 불안전 행동 감지, AI 기반 콘텐츠 신뢰도 분석, 버드스트라이크 사고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 본선 발표회
본선 발표회는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공공빅데이터 트랙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디지털인문학 트랙은 오후 1시 15분부터 5시까지 각각 진행되었다.
각 팀은 15분간의 발표 시간을 배정받았으며, 이 중 10분은 발표, 5분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발표 형태는 PPT 화면 공유와 카메라를 켠 발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창의적 연구 주제로 눈길 끌어
공공빅데이터 트랙에서는 한국형 에너지 빈곤 지수 개발,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안, 반도체 산업의 환율 변동 분석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특히 Python과 QGIS를 활용한 인천 지역 연구와 몬트리올 의정서 이후 위성 이미지 분석 등 기술적 접근이 돋보이는 연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디지털인문학 트랙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선거 개입 전략 분석, 악성 댓글 감지 모델 개발, AI 기반 사이버불링 방지 시스템 등 인문학과 IT 기술을 융합한 연구들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OTT 콘텐츠 만족도 분석, 가상 반려동물 문화 연구 등 시대적 화두를 다룬 연구들도 눈에 띄었다.
8월 18일 최종 결과 발표 예정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은 8월 18일 오후 6시에 최종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으로 나뉘어 선정되며, 입상 이상 수상자의 논문은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학술지에 게재된다.
9월 1일 이후에는 상장과 학술지가 각 학교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IT 기술과 혁신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융합적인 IT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 IT 인재 양성의 발판 마련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IT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에너지 빈곤, 사이버 범죄, 환경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IT 기술로 해결하려는 청소년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IT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회 혁신의 수단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신문 보도국 김진혁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