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AI 코딩 도구 Composer 2.5 출시...긴 작업 안정성 향상
AI 코딩 도구 커서가 신버전 Composer 2.5를 공개했다. 장시간 작업 안정성과 명령 이해도가 크게 개선됐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개발자용 AI 코딩 도구를 만드는 커서가 최신 버전인 Composer 2.5를 출시했다. 새로운 버전은 이전 버전보다 긴 시간의 작업을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지시사항을 더욱 정확히 따를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개선된 AI 성능과 학습 방법
Composer 2.5는 Moonshot의 Kimi K2.5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커서는 세 가지 혁신적인 학습 기법을 적용했다. 첫 번째는 '텍스트 피드백을 이용한 목표 강화학습'이다. 기존에는 작업의 최종 결과만을 토대로 모델을 학습시켰다면, 새 방식은 문제 지점마다 세부 힌트를 제공한다. 모델이 도구 사용 오류나 스타일 위반 같은 구체적인 문제를 바로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합성 데이터 25배 증가
두 번째 개선은 합성 데이터의 대규모 확장이다. Composer 2.5는 이전 버전보다 25배 많은 합성 작업 데이터로 학습했다. 특히 특정 기능을 제거했을 때의 영향을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모델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테스트 결과를 보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모델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고도화된 계산 최적화
세 번째는 최적화 알고리즘의 개선이다. '샤드된 뮤온'과 '이중 메시 고등 정보 처리' 같은 첨단 최적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들은 분산 직각화와 비동기 통신을 활용해 최적화 단계별 처리 시간을 대폭 줄였다.
가격 책정과 초기 프로모션
커서는 Composer 2.5의 가격을 입력 토큰 백만 개당 0.50달러, 출력 토큰은 2.50달러로 책정했다. 빠른 처리 버전은 입력 3.00달러, 출력 15.00달러다. 출시 첫주 동안은 사용량을 두 배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출시는 AI 코딩 도구가 단순한 코드 제안 수준을 넘어서 개발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여러 파일을 수정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작업이나 장시간에 걸친 디버깅 같은 복잡한 업무를 AI가 담당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인공지능분과 박정후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