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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가족 소통의 새 언어로 떠오르다...2026 게임문화 가족캠프, 64가족 254명 참가해 성황

202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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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콘텐츠진흥원, 평창서 게임 통한 세대 소통 증진 행사
[한국정보기술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6 게임문화 가족캠프'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64가족 254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게임을 단순한 통제 대상이 아닌 가족 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문화 퀴즈대회와 가족 대항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를 활용한 가족 대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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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제공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게임하는 아이들과 게임적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보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아이의 게임 세계를 존중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며 "게임을 공동의 언어로 활용할 때 부모와 자녀 간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게임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도 "게임을 통한 세대 간 이해 증진이 건강한 게임 문화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용습관 개선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자녀의 게임 이용 패턴을 점검하고 건전한 게임 이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매개로 한 가족 소통의 실질적 방법을 모색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박성빈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