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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진흥원, 국내 첫 AR/VR 민간기능경기대회 개최...고용노동부 장관상 걸린 전국 대회

2026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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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 4월 6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한국정보기술신문]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AR/VR) 분야 민간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발표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에서 AR/VR은 차세대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7대 핵심 유망 신산업 분야로 선정됐지만, 산업 현장에서 기획력과 실무 구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은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숙련 기술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에 참여한다.

4월 6일 접수 시작...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4월 26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참가 자격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예선일 기준, 2011년 5월 4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참가가 가능하다. 수험표 출력 및 온라인 수험장 주소 확인은 4월 30일(목)부터 가능하다.

예선은 필기시험과 기획서 작성으로 구성...5월 4일 온라인 진행

예선은 5월 4일(월) 온라인으로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교시에는 120분 동안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NCS 기반, 20문항),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NCS 기반, 20문항), Unity 엔진의 이해(10문항), C# 스크립팅 기초(10문항) 등 총 4개 과목이며 온라인 검정 시스템으로 자동 채점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2교시에는 240분 동안 게임 기획서 작성이 이뤄진다. 제조 공정 안전 교육 VR과 같은 산업적 주제가 주어지며, 참가자는 메커니즘 설계·레벨 디자인·UI/UX 시나리오를 포함한 전문 기획안을 작성해야 한다. 채점은 기획의 논리성(20점), 기술적 실현 가능성(15점), 창의성(15점)을 기준으로 심사위원 5인의 평균 점수로 산출된다. 예선 결과는 5월 15일(금) 오후 6시 이후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Unity로 VR 콘텐츠 직접 구현...9시간의 실전 승부

본선은 5월 21일(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40분 동안, 예선에서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바탕으로 Unity 엔진을 활용해 실제 구동 가능한 VR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기 당일 제시되는 3~5가지 핵심 기능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본선 채점 기준은 기능 구현(40점), 기술 완성도(30점), UX/UI 및 디자인(20점), 수행 태도(10점)로 구성된다. 특히 C# 스크립트 최적화 수준과 리소스 관리, VR 환경에서의 몰입감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순한 구현 능력을 넘어선 완성도를 요구한다.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5월 22일(금)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예선 입상자에 전국대회 출전권...본선 대상에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은 예선(지방대회)과 본선(전국대회) 두 단계로 나뉜다. 예선에서는 대상(1명)·금상(1명)·은상(2명) 수상자에게 한국정보기술진흥원장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동상(3명)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기능경기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본선에서는 대상(1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금상(1명)에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은상(2명)과 동상(3명), 장려상은 한국정보기술진흥원장상으로 시상한다. 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정보기술진흥원 기능경기운영위원회 이메일(meister@kitpa.org)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홈페이지(kitpa.org)에서 가능하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강문영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