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코파일럿, 개인 플랜 신규 가입 중단...사용량 제한 강화와 오퍼스 모델 접근 제한도 동반
AI 코딩 도구의 급격한 리소스 소비 증가로 서비스 운영 정책 대폭 조정
[한국정보기술신문] 깃허브가 코파일럿 개인 구독 플랜의 신규 가입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사용량 제한 강화와 모델 접근 제한 등이 동반돼 이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가입 전면 중단
깃허브는 코파일럿 프로, 프로플러스, 학생 플랜의 신규 등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기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명시하지 않아 향후 서비스 확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용량 제한 대폭 강화
기존에 비해 훨씬 엄격한 소비 제한이 도입됐다. 프로플러스 플랜의 경우 프로 플랜 대비 5배 이상의 사용 한도를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새로운 제한 방식은 두 가지 형태로 적용된다. 세션 제한은 피크 시간대 과부하를 방지하고 주간 제한은 전체 토큰 소비량을 제한한다.
오퍼스 모델 접근 제한
가장 큰 변화는 오퍼스 모델에 대한 접근 제한이다. 프로 티어 플랜에서는 더 이상 오퍼스 모델을 사용할 수 없으며 오퍼스 4.7은 프로플러스 플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는 고성능 AI 모델 사용을 위해서는 더 비싼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야 함을 의미한다.
에이전틱 워크플로 급증이 원인
깃허브는 이러한 제한 조치의 배경으로 에이전틱 워크플로의 급속한 확산을 들었다. 장시간 실행되고 병렬화된 세션들이 기존 가격 구조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컴퓨팅 리소스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일부 요청이 플랜 가격을 초과하는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밝혔다.
기존 고객을 위한 구제 방안
서비스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 5월 20일까지 구독을 취소하면 미사용 기간에 대한 환불이 가능하다. 이는 빌링 설정을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투명성 개선 조치
사용량 모니터링을 위한 개선 사항도 도입됐다. VS 코드와 코파일럿 CLI에서 사용량이 한계에 근접할 때 알림을 표시한다. 75퍼센트 소비량에 도달하면 알림이 나타나 사용자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제한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유상헌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