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 인공지능 · 교육 · 디지털인문학 ·
2026 동계 청소년 IT학술대회 추가접수 마감 5일 전...본선 진출자 학술지 게재 기회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주최 청소년 IT학술대회 추가접수가 16일 마감, 본선 진출자 논문 학술지 게재
[한국정보기술신문] 2026 동계 청소년 IT학술대회의 추가접수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목요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는다. 일반접수 기간을 놓친 청소년들에게 주어진 추가 기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2008년생부터 2017년생이 해당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성별, 나이, 학년, 학교가 달라도 팀 구성에 제한이 없다.
대회는 빅데이터분석과 디지털인문학 두 트랙으로 나뉘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접수 기간의 참가비는 11만 원이다. 예선 결과는 1월 23일 오후 6시 이후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웹사이트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본선 진출자 논문, 학술지 게재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특징은 본선 진출자의 논문이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학술지에 게재된다는 점이다. 청소년 시기에 정식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경험은 대학 진학과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된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자료 조사, 분석, 결론 도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학술 연구 방법론을 체득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학술지 1부가 무료로 제공된다.
트랙별·부별 20개 팀 선정
대회는 트랙별·부별로 총 2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구성되며 대상 수상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도 함께 수여된다.
예선 심사에서는 각 트랙별·부별로 상위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심사는 논리성, 주제적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논문의 구조 등 5개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 중 독창성에 가장 높은 배점이 부여된다.
본선은 2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작성한 논문을 바탕으로 12분 내외의 발표를 진행하고 7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본선 심사에서는 예선 평가점수가 35% 반영되며 주제 이해도, 전달성, 질의응답, 참여도가 추가로 평가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른 참가자에게 양질의 질문을 할 경우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연구만 발표하는 것을 넘어 다른 연구를 경청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전국 청소년들의 교류 기회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인다. 참가자들은 IT와 융합 연구에 관심이 있는 또래들을 만나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다. 본선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접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팀으로 참가할 경우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논문 작성과 발표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얻게 된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IT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연구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청소년 시기에 학술 연구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까지 접수 가능
추가접수는 16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대표자 1인이 참가비를 결제하고 논문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논문은 10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제목, 초록,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으로 구성돼야 한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웹사이트에서 논문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타 대회나 저널지에 투고했거나 출판된 논문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를 반드시 밝혀야 하며 이 경우 입상하더라도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학술지에는 게재될 수 없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초중등교육분과 진태준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