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안에 차트를 넣는 가변 폰트 'Datatype'...OpenType 기술로 자체 코드만으로 데이터 시각화
Datatype는 단순 문자 표현을 차트로 변환해주는 OpenType 가변 폰트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개발자 프랭크 티셀라노(Frank Tisellano)가 공개한 Datatype는 텍스트 안에 차트를 직접 표시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폰트다. 자바스크립트나 추가 처리 없이 OpenType 기능만으로 동작한다. 사용자가 단순한 문법으로 작성한 데이터 표현이 자동으로 시각화된다.

OpenType 기술의 창의적 활용
Datatype는 OpenType 리가처 치환 기능을 활용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특정 패턴을 인식해 해당하는 차트 글리프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중괄호 안에 콜론과 숫자를 입력하면 단계적으로 차트로 표시된다. 폰트는 각 마스터당 10,850개의 글리프를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 표현을 지원한다.
다양한 차트 형식 지원
Datatype는 여러 차트 유형을 제공한다. 막대 차트는 최대 20개 값을 표시하며 가로 방향으로 데이터를 나열한다. 스파크라인은 시간 흐름에 따른 추이를 20개 시점까지 표현한다. 원 차트는 백분율 데이터를 시각화한다.
폰트는 가변 축을 제공해 사용자가 표현을 조정할 수 있다. 너비 축은 50에서 150 퍼센트 사이에서 조절 가능하다. 무게 축은 100에서 900 사이의 값으로 선 굵기를 제어한다. 이러한 조정으로 문서의 다양한 맥락에 차트를 적응시킬 수 있다.
광범위한 호환성
Datatype는 WOFF2 형식으로 웹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하다. Adobe 프로그램과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OpenType 기능을 갖춘 모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동작한다.
이는 외부 라이브러리나 이미지 생성에 의존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문서 대시보드와 보고서에서 차트를 자연스럽게 삽입할 수 있다. 복잡한 시각화 도구 없이 간단한 문법만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실무 적용 가능성
Datatype는 급여 명세서나 성과 보고서 같은 문서에 즉시 차트를 포함시킬 수 있게 한다.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로그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술 문서에서 벤치마크 결과를 시각화하거나 통계를 표시하는 데 유용하다.
개발자들은 이 폰트를 통해 최소한의 추가 작업으로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OpenType 표준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은 향후 다른 용도의 혁신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이지후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