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판계, 메타와 주커버그 저작권 침해로 제소...AI 학습용 해적판 도서 2억6700만 테라바이트 불법 이용 혐의
2026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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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출판사와 저자 Scott Turow가 메타가 Llama AI 학습용으로 대량의 해적 도서와 저널 기사를 불법 복제했다며 제소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미국 출판 업계가 메타를 저작권 침해로 제소했다. 해킷 하우스, 맥밀런, 맥그로우힐, 엘스비어, Cengage 등 5개 주요 출판사와 저자 Scott Turow가 2026년 5월 5일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불법 도서 대량 수집 혐의
원고들은 메타가 악명 높은 해적 사이트에서 대량의 저작권 보호 도서와 학술 논문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했다. 총 2억 6700만 테라바이트, 즉 수억 개의 저작물을 수집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타가 Llama AI 모델 학습에 이들 해적 자료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주커버그가 개인적으로 저작권 침해를 인가했고, 정식 라이선싱 전략을 포기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저작권자들의 역사적 패배
2025년 6월, 저자 Sarah Silverman를 포함한 13명의 작가들이 메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은 이를 공정 이용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은 그 판례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메타의 대응
메타 대변인은 법원이 이미 AI 학습을 위한 저작권 자료 사용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최수하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