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 인공지능

애플, AI 코딩 앱에 강경한 정책 적용...Replit, Vibecode 등 기능 추가 금지, Anything은 앱스토어에서 제거

2026년 5월 7일
1분
애플이 앱스토어 심사 지침 2.5.2를 강하게 적용하며 AI 코딩 앱의 업데이트를 막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애플이 2026년 1월부터 앱스토어 심사 지침 2.5.2를 AI 코딩 애플리케이션에 강하게 적용하고 있다. 해당 규칙은 애플이 심사한 번들 이외의 코드를 실행해 기능을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앱을 금지한다.
seongjin-park-YTgoYIwTm2w-unsplash.jpg
Unsplash 제공

영향받는 애플리케이션들

대표적인 피해자는 리플릿인데 1월부터 iOS 업데이트가 차단되어 애플의 무료 개발자 도구 카테고리에서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비브코드도 같은 시기에 업데이트 차단을 당했다.
앤이씽은 더 큰 피해를 입었다. 개발자가 제출한 4개의 기술적 수정안을 모두 거절한 후 3월에 앱스토어에서 완전히 제거했다. 애플의 피드백에 따라 기술적으로 완전히 새로 작성한 버전들도 모두 거절된 것이다.

근본적 갈등

문제의 핵심은 애플의 요구사항과 AI 코딩 앱의 본질적 특성의 충돌이다. 애플은 심사 대상 산출물이 사용자 기기에서 작동하는 산출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리플릿처럼 임베드된 웹뷰 내에서 코드를 생성하면 심사자가 생성된 내용을 평가할 수 없다. 애플은 리플릿이 생성 미리보기를 앱 내 디스플레이가 아닌 사파리로 라우팅하도록 제안했으나 이는 코드 생성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심사 프레임워크로부터 숨기는 방식이었다.
이 충돌은 전통적 소프트웨어 배포 모델과 생성형 적응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사이의 더 깊은 긴장을 드러낸다. 애플의 현재 정책은 AI 코딩 분야의 혁신을 제약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유상헌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