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 맞춤형 물관리로 '노지 콩' 안정적 생산 돕는다...농촌진흥청, IoT 센서 기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
2026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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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IoT 센서를 활용한 맞춤형 물관리로 노지 콩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농촌진흥청은 4월 30일 논과 밭에 맞춤형 물관리를 시행하여 노지 콩의 안정적 생산을 돕는 정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IoT 센서 기반의 자동 관개 시스템과 지능형 물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물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농산물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oT 센서로 실시간 모니터링
농촌진흥청이 도입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논과 밭에 설치된 IoT 센서가 토양의 수분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관개 시기와 물의 양을 자동으로 결정한다. 기존의 농민 경험에 의존하던 물관리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물관리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 효율성과 수확량 동시 달성
맞춤형 물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면 물 낭비를 줄이면서도 노지 콩의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양의 물을 공급함으로써 콩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가뭄이나 과다 강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후 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이다.
지역별 맞춤 기술 확대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전국의 주요 콩 재배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논과 밭의 지리적 특성, 토양 성분, 기후 조건 등을 반영한 맞춤형 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지역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민들의 수입 안정화와 국가의 식량 자급률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유상헌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