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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ty, 깃허브 떠난다...서비스 불안정성을 이유로 자체 서비스로 이전 예정

Ghostty 개발자가 18년간 사용한 깃허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오픈소스 터미널 에뮬레이터 Ghostty의 개발자 미첼 해시모토가 깃허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깃허브의 빈번한 서비스 장애가 개발 업무를 심각하게 방해한다는 이유다.
해시모토는 28일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깃허브을 떠나는 결정에 앞서 개인 일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그 일지에는 깃허브 장애로 인해 생산성을 잃은 날이 거의 매일 표시되어 있다고 했다. 특히 게시물 작성 당일에도 2시간 지속된 깃허브 액션 (GitHub Actions) 장애로 풀 리퀘스트 리뷰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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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제공

18년 관계의 종료

해시모토는 2008년부터 깃허브을 사용해온 충성도 높은 사용자였다. 그는 깃허브을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장소라고 표현했다. 업무와 취미, 열정이 모두 한곳에 수렴했던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이렇게 말했다. 나는 코드를 짜고 싶은데 깃허브으로는 더 이상 코드를 짤 수 없다는 뜻이다.

단계적 이전 계획

Ghostty는 앞으로 공개되지 않은 대안 플랫폼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상용 서비스인지 오픈소스 플랫폼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상세 정보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전 과정에서 현재 깃허브 저장소는 읽기 전용 미러로 남겨진다. 깃허브 의존성은 점진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해시모토 본인의 개인 프로젝트들은 당분간 깃허브에 계속 존재하기로 했다.

신뢰성 문제 심화

깃허브의 신뢰성 문제는 최근 들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많은 개발자가 업무 연속성을 위해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이탈은 깃허브의 시장 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유상헌 기자 news@ki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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