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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탑재 휴대용 프로젝터 '프리스타일+' 공개...CES 2026서 혁신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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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휴대용 프로젝터를 출시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2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공개됐으며, 2026년 상반기 중 단계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훈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람들이 공간 사이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고자 하는 삼성의 비전을 반영한다"며 "진정한 휴대성과 시청 환경 및 콘텐츠 자체를 모두 최적화하는 지능형 AI를 결합해 어디서나 일관된 고품질 경험을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술 탑재

더 프리스타일+의 핵심은 'AI 옵티스크린' 기술이다. 이는 삼성의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술로, 다양한 공간에 맞춰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사용자가 단순히 프로젝터를 놓고 바로 시청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AI 옵티스크린은 여러 지능형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3D 자동 키스톤 기능은 모서리, 커튼, 경사진 벽면 등 평평하지 않거나 고르지 않은 표면에 투사할 때도 자동으로 왜곡을 보정한다. 실시간 초점 조정 기능은 프로젝터가 움직이거나 회전할 때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 흐릿함이나 시각적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한다.

스크린 맞춤 기능은 호환 가능한 프로젝터 스크린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때 화면 영역에 맞춰 이미지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벽면 보정 기능은 투사 표면의 색상이나 패턴을 분석해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더 선명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의 개인화된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이 통합되어 향상된 빅스비와 글로벌 파트너의 AI 서비스를 결합해 화면 콘텐츠와 더욱 자연스럽고 대화형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휴대성과 밝기 대폭 향상

더 프리스타일+는 휴대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방 사이를 이동하거나 외출 시 휴대하기 쉬운 콤팩트한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430 ISO 루멘의 밝기를 제공해 이전 세대 대비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밝기를 구현하며,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서도 콘텐츠가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보이도록 돕는다.

180도 회전 디자인을 지원해 추가 마운트나 액세서리 없이도 벽면, 바닥, 천장 등 거의 모든 각도로 투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하루 종일 다양한 방과 순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유연한 시청 환경을 구현한다.

몰입형 사운드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

더 프리스타일+는 거실을 넘어선 순간을 위해 설계되어 외부 기기나 고정 설치 없이도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 인증된 OTT 서비스 파트너, 삼성 게이밍 허브에 대한 내장 액세스를 통해 외부 기기 없이도 프로젝터에서 직접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 콘텐츠 탐색이 가능하다.

오디오 면에서는 내장된 360도 스피커를 통해 콤팩트한 디자인에서 더욱 풍부하고 완전한 오디오를 생성하도록 조정되어 몰입감 있는 공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Q-심포니 기능은 프로젝터가 호환 가능한 삼성 사운드바와 동기화되어 사용되는 위치에서 더욱 입체적이고 일관된 사운드 경험을 만들어낸다.

삼성전자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프리스타일+를 선보이며, 2026년 상반기 중 단계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강문영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