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신설 2027년 개교...AI 인재 양성 본격화, 연 50명 선발
2026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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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학과 신설 승인. 내년 신입생 50명 모집 예정
[한국정보기술신문] 건국대학교가 인공지능학과 신설 계획을 교육부로부터 공식 승인받았다. 신과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공과대학 내 신설, 체계적 교육과정
인공지능학과는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내에 신설된다. 학과는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수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다. 기존 컴퓨터과학 과목과 새로운 기계학습, 심층신경망, 컴퓨터 비전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학과는 단계별 트랙 구조를 운영한다. AI 이론과 응용 트랙, AI 시스템 트랙으로 나뉘어 균형 잡힌 전문성을 개발하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교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신입생 모집 및 정원
신입생은 기존 컴퓨터과학과에서 일부 정원을 재분배하고 편입 전형을 활용해 모집할 계획이다. 연 50명 규모의 선발로 질 높은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신설 학과가 기존 학과 정원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건국대의 전체 모집 규모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의의와 국가 정책 부응
건국대학교는 이번 신설을 인공지능 시대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본다. 대학의 KU 원-헬스 특성화 전략과도 연계된다. 원-헬스는 생물학, 의학, 정책, 법률, 경제 등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한다.
대학 지도부는 인공지능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고 복잡한 생명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인공지능 역량이 향후 모든 분야의 문제 해결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됐다.
지역 협력 활동
건국대는 서울시 정부혁신 프로젝트인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고급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서 산학 협력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학과 신설로 이러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고등평생교육분과 정수민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