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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

애플, 제조업 아카데미 가상 프로그래밍 출시...미국 중소기업 대상 무료 교육 확대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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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머신러닝 등 첨단 제조 기술 온라인 교육, 향후 4년간 6천억 달러 미국 투자 계획 일환

[한국정보기술신문] 애플이 8일 미국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업 아카데미의 가상 프로그래밍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 중소기업이 혁신 능력을 가속화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애플 전문가들이 설계한 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의 첨단 제조업 부문을 강화하려는 애플의 장기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플이 향후 4년간 미국 경제에 6천억 달러를 투자하고 차세대 국내 혁신을 추진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사비 칸 애플 최고운영책임자는 성명에서 "애플은 미국의 독창성의 힘을 믿으며, 전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제조업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최첨단 전문성을 구축할 수 있는 문을 열고,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국의 첨단 제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화부터 머신러닝까지 포괄적 교육 과정

8일부터 이용 가능한 가상 과정은 자동화,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 최적화, 비전 머신러닝 등 첨단 제조업에 중점을 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같은 전문성 개발 교육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오늘날의 경쟁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자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온라인 자료는 애플 제조업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첫 단계를 나타내며, 프로그램이 발전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시간주립대와 협력, 80개 이상 기업 참여

미시간주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애플 제조업 아카데미는 지난 8월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후 플로리다, 인디애나, 미시간, 미주리, 유타 등의 주에서 온 80개 이상의 기업에 실습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시간주립대 교수진과 애플의 업계 전문가들이 개발한 새로운 가상 프로그래밍은 이 커리큘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여 기업 소유주와 기업가들이 유연한 온디맨드 디지털 학습 경험을 통해 국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 목표

이번 가상 프로그래밍 출시는 애플이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공급망 재편과 제조업의 국내 회귀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애플의 이번 움직임은 미국 제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제조업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가상 프로그래밍 등록을 원하는 기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인공지능분과 김성현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