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중심 새로운 노트북 기기 '구글북' 공개...제미나이 통합으로 스마트 컴퓨팅 경험 제공
2026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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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미나이 AI를 중심으로 설계한 신개념 노트북 구글북을 선보였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술과 크롬OS의 강점을 결합한 신개념 노트북 구글북을 공개했다. 구글북은 안드로이드 앱과 크롬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연동되는 AI 기반 기기다. 올 가을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매직 포인터로 문맥 이해한 AI 제안
구글북의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매직 포인터다. 마우스 커서를 움직일 때마다 제미나이가 화면의 문맥에 맞는 제안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이메일의 날짜를 가리키면 회의 일정 설정을 제안하고, 두 개의 이미지를 선택하면 함께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미리 예측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직접 위젯을 만들 수 있다. 제미나이가 Gmail, 캘린더 등 구글 앱에 연결되어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구성한다. 업무 시간에 집중해야 할 이메일과 회의 일정이 자동으로 정렬되며, 필요한 정보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멀티 디바이스 통합 경험
구글북은 스마트폰과의 무결한 연동이 핵심이다. 퀵 액세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파일을 노트북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반대로 노트북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두 기기 간의 경계가 없어져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작업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요 노트북 제조사들이 구글북 개발에 참여한다.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는 각각 프리미엄 사양의 구글북을 준비 중이다. 모든 제품은 글로우바라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식별되어, 구글북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한다. 이 파트너십은 구글의 AI 기술과 제조사의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좋은 사례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기술분과 최수하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