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scale, 개인 요금제 개선하고 기업 요금제 단순화...무료 요금제 기능 확대, 예측 가능한 좌석 기반 요금 도입
2026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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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이 새로운 요금제 정책을 발표했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 사용자에게는 예측 가능한 가격을 제시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Tailscale이 요금제 체계를 크게 개편했다. 개인 사용자를 위해 기존 Personal Plus 요금제를 폐지하고 무료 Personal 플랜을 강화했다. 기업 사용자를 위해 사용량 기반 요금제에서 좌석 기반 정액 요금제로 전환했다. 이번 변경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정이다.

무료 Personal 플랜, 6명까지 지원
가장 큰 변화는 개인 사용자 요금제에서 비롯됐다. Tailscale은 Personal Plus를 폐지하고 무료 Personal 플랜의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이제 무료 플랜은 최대 6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Personal Plus라는 유료 상품이 필요했던 기능들이 이제 무료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경영진에게 의사결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무료인지 유료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면, 사용자는 더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기업 사용자, 예측 가능한 가격 체계로 전환
기업용 요금제도 크게 달라졌다. Tailscale은 기존의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폐지했다. 고객들이 월별 청구액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이다. 새 체계는 좌석 기반 정액 요금제다. 사용자 수로 요금을 계산하면 되므로 훨씬 투명하다. 기업 구매 담당자들도 예산 계획을 세우기 쉬워진다.
Starter에서 Standard로, 더 나은 기능 제공
기업용 Starter 플랜이 Standard로 이름을 바꿨다.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포함되는 기능도 확대됐다. SCIM 지원, 디바이스 상태 확인, 사용자 관리 API, 웹훅 등 이전에는 프리미엄 기능이었던 것들이 추가됐다. Premium 플랜도 새로운 기능들을 얻었다.
기존 고객, 12개월 동안 요금 유지
Tailscale은 기존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현재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최소한 12개월 동안 현재 요금을 그대로 유지한다. 강제 업그레이드는 없다. 물론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새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회사 측은 자동 전환 없이 고객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명시했다.
세 가지 이점 동시 달성
Tailscale의 새 요금제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한다. 첫째, 개인 사용자가 더 쉽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둘째, 기업 고객이 더 명확한 비용 계산을 할 수 있다. 셋째, 작은 팀부터 대규모 조직까지 모두 적합한 옵션이 있다. 기업 영업 관점에서도 고객들이 선택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단순해졌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클라우드분과 이준호 기자 news@kitp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