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진흥원
한국정보기술신문
thumbnail

유관기관 ·

2026 세계정부정상회의, 두바이서 역대 최대 규모 개최...국가정상 35명·정부 관계자 150개국 참석

발행일
읽는 시간1분 18초

세계수상자정상회의 최초 해외 개최, 노벨상·튜링상 수상자 등 글로벌 석학 한자리에

[한국정보기술신문] 2026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s Summit, WGS)가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개최된다. 2월 3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35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150개국 이상의 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WGS 2026은 '미래 정부의 형성(Shaping Future Governments)'을 주제로 320개 이상의 세션을 운영하며, 100개 이상의 국제 및 지역 기구와 450명 이상의 글로벌 인사가 참여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지식 기관도 대거 참여한다.

세계수상자정상회의, 상하이 벗어나 첫 해외 개최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는 세계수상자정상회의(World Laureates Summit, WLS)다. 중국 상하이를 벗어나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수상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노벨상, 튜링상, 필즈상, 위대한 아랍 지성 수상자 및 주요 국제 과학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석이 확정된 주요 인사로는 마이클 레빗(2013년 노벨 화학상), 킵 손(2017년 노벨 물리학상), 존 홉크로프트(1986년 튜링상)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 주도형 솔루션을 모색할 예정이며, 회의 성과는 WGS 2026 기간 중 발표된다.

다양한 글로벌 포럼 동시 개최

이번 정상회의는 다수의 세계적 포럼을 병행 개최한다. 신실크로드 포럼, IFC가 주도하는 고위급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투자 포럼, 카리브해국가연합과 공동 개최하는 제10회 국제협력회의, 미래 경제 포럼 등이 주요 행사로 꼽힌다.

또한 주요 분야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24개의 전문 글로벌 포럼이 의제에 포함되며, 대통령, 장관, 전문가, 사상가, 의사결정자 등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미래 방향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상회의는 정부 혁신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기후변화, 경제 발전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GS는 출범 이후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세계 정부 지도자들의 주요 교류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학제간융합분과 김수민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