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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CES 2026 참가로 글로벌 인재 양성 성과...AI 여성 안전 플랫폼 '더가이드' 홍보 및 바이어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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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GTEP사업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 참가해 산학협력 기반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 성과를 거뒀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성과를 선보였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및 전자 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학생 주도 바이어 상담 및 계약 체결 지원

이번 CES 2026에는 GTEP사업단 소속 박민경 학생이 한국공학대 산학협력 업체인 올더타임과 함께 현장에 파견됐다. 박 학생은 AI 기반 여성 안전 플랫폼 '더가이드'의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직접 지원했다.

더가이드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박 학생은 200팀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보조했으며, 기업 간 양해각서 1건과 의향서 1건 체결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민경 학생은 "세계 시장의 중심인 CES에서 기술력을 설명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며 "양해각서 체결 과정에도 함께 참여해 무역 인재로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한국공학대에서는 이충석 교수가 단장을 맡아 무역 실습과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1998년 개교 이후 산학협력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교내에는 125개 기업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4400여 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3만여 명의 공학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

GTEP사업단은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형 무역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고등평생교육분과 양윤서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