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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 NBA 레이커스 경기 몰입형 생중계 개시...1월 9일 첫 경기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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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프론트 로우, 7개 시점과 공간 오디오로 코트사이드 경험 제공

[한국정보기술신문] 애플과 스펙트럼이 애플 비전 프로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스포츠 중계 서비스 스펙트럼 프론트 로우의 일정을 공개했다. 1월 9일 밀워키 벅스와 LA 레이커스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총 6개의 NBA 경기를 애플 이머시브 형식으로 생중계한다.

애플 이머시브는 애플 비전 프로 사용자를 라이브 이벤트와 스토리의 중심에 배치하는 몰입형 영상 기술이다. 스펙트럼 프론트 로우는 비전 프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최대 150Mbps의 피드와 7개의 독특한 시청 각도를 제공한다.

7개 시점으로 구현하는 코트사이드 경험

시청자는 스코어러 테이블, 양쪽 골대 아래 영역, 경기장 전체를 조망하는 높은 시점, 선수 터널, 중계 부스, 그리고 인터뷰와 해설을 위한 코트사이드 시점 등 7개의 앵글을 경험할 수 있다. 중계팀은 에미상 수상 경력의 마크 로곤디노가 플레이 바이 플레이 해설을 맡고, 3회 NBA 챔피언이자 전 레이커스 포워드였던 대니 그린이 분석가로 참여한다.

경기 중 그래픽은 3D로 표현돼 시청자 눈앞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단 자막, 선수 명단, 경기 시간, 슛 클락, 점수 등이 모두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앰비소닉 마이크로폰이 포착한 공간 오디오를 통해 코트를 오가는 운동화 소리, 3점슛이 들어가는 그물 소리, 결정적 순간 관중의 함성까지 생생하게 전달된다.

타임아웃, 하프타임 등 경기 중단 시간에도 중계는 경기장 내부에서 계속된다. 경기 전 선수 소개, 팀 작전 회의, 경기장 내 엔터테인먼트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지역별 차별화된 시청 방법

남부 캘리포니아, 하와이, 네바다 남부 일부 지역의 시청자는 스펙트럼 스포츠넷 앱이나 NBA 앱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스펙트럼 인터넷 고객이나 스펙트럼 스포츠넷이 포함된 비디오 패키지 가입자는 새로운 스펙트럼 스포츠넷 앱을 다운로드하고 구독을 인증하면 된다. 무료 NBA ID를 가진 사용자도 NBA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무료 NBA ID를 통해 경기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풀 경기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사용자가 NBA 앱으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한국, UAE, 영국의 사용자는 경기 후 24시간 이내에 온디맨드로 시청 가능하다.

3월까지 이어지는 경기 일정

1월 9일 밀워키 벅스전을 시작으로 2월 5일 필라델피아 76ers전, 2월 20일 LA 클리퍼스전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3월 5일에는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 경기가 볼 아레나에서, 3월 1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과 3월 30일 워싱턴 위저즈전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스펙트럼 프론트 로우는 M5 칩을 탑재한 애플 비전 프로와 visionOS 26 이상을 실행하는 M2 칩 비전 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비전 프로는 미국 기준 3,499달러부터 시작하며, 호주, 캐나다, 중국 본토,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UAE, 영국,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펙트럼 스포츠넷 앱은 미국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펙트럼 인터넷 구독이나 스펙트럼 스포츠넷이 포함된 비디오 구독이 필요하다. NBA 앱 역시 무료로 제공되며, 애플 이머시브로 시청하려면 NBA ID가 필요하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강문영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