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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nyx, 2025 아시아 세계 영화제서 차세대 시네마 경험 선보여...창작자 의도 그대로 구현한 LED 기술 주목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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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회 아시아 세계 영화제 공식 디스플레이 스폰서로 참여해 Onyx Cinema LED 기술로 영화 제작자들의 창작 의도를 충실히 구현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 시티에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11회 아시아 세계 영화제(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의 공식 디스플레이 기술 스폰서로 참여해 영화 산업에서 LED 시네마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컬버 극장(Culver Theater)에 설치된 Onyx Cinema LED 스크린을 통해 30개 이상 아시아 국가의 영화를 상영했다. 세계 최초로 DCI 인증을 받은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인 Onyx는 개막작과 폐막작, 시상식 등 주요 행사에서 관객들에게 기존 프로젝션 방식과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비주얼 디스플레이 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은 아시아 세계 영화제를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스토리텔링을 재정의하는 영화 제작자들을 축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삼성 Onyx를 통해 관객들은 감독의 진정한 의도를 반영하는 정밀함과 사실감으로 영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자들의 창작 의도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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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Onyx 기술이 영화 제작자들의 원본 의도를 얼마나 충실히 재현하는가였다. 단편 영화 'Cindy'의 감독 알 창(Al Chang)은 "많은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했는데 항상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검은색이 흐려지거나 색상이 우리가 보정한 대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는 마치 내 TV로 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평행 스마트폰 영화제 프로그램의 변승채 감독은 "이미지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선명했다. 색상이 아름다웠고 영화가 그렇게 큰 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창작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대형 LED 스크린에서의 상영이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LA를 배경으로 한 한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Rooftop'의 제작 총괄 키라 T. 빅스비(Kira T. Bixby)는 이미지가 스토리의 감정을 얼마나 잘 뒷받침했는지를 강조했다.

관객 반응과 몰입감 향상

처음으로 Onyx를 경험한 관객들도 기존 프로젝션과의 차이를 명확하게 느꼈다. 뉴욕에서 온 관객 잭 조이스(Jack Joyce)는 "어두운 색상과 거친 입자가 없는 것이 순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함께 온 매튜 갈로포(Matthew Gallopo)는 "색상이 확실히 튀어나왔고 많은 부분이 매우 선명했다"고 덧붙였다.

전문적으로 영화를 시청하는 엔터테인먼트 변호사 제시 와이너(Jesse Weiner)는 몰입감 있는 품질을 설명하며 "매우 생생해 보였고 거의 영화 속 액션에 몰입되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LED 시네마 기술의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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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1월 15일 컬버 극장에서 '삼성 Onyx와 함께하는 시네마 경험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개최했다. 이 세션에는 선도적인 영화 제작자, 촬영 감독,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영화 제작의 창작적, 기술적 영역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할리우드 벤처스 그룹의 글렌 게이너(Glenn Gainor)는 "우리는 필름으로 가장 어두운 어둠과 가장 밝은 밝음을 촬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이를 투사할 수는 없었다. 지금까지는 말이다"라며 HDR의 창작 가능성 확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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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디지털 시네마 전문가 필립 홀랜드(Philip Holland)는 기술적 정밀함의 감정적 영향을 지적하며 "이 기술이 깊은 검은색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우유빛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이런 공간에서는 프레임의 가장자리를 볼 수 없는 순간들이 있었다.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국제 촬영감독 조합의 스티븐 포스터(Steven Poster)는 삼성의 창작자 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삼성은 영화 제작자 모드를 통해 창작자의 의견을 듣는 최초의 기업 중 하나였고 이것이 정말 중요했다. 모션 보간이 현실감을 파괴했는데 이제 우리는 그것을 되찾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신 Onyx ICD 모델의 기술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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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최신 Onyx ICD 모델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300nits의 피크 밝기와 4K 해상도에서 최대 120Hz의 프레임 속도, 정밀한 DCI-P3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5미터, 10미터, 14미터 크기로 제공되는 확장 가능한 설계는 극장이 이미지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 화면 크기를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10년 보증을 제공해 신뢰성과 장기적 가치를 보장한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삼성은 영화 제작자, 극장 운영자, 관객이 의도한 대로 감정, 색상, 디테일을 정확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아시아 영화의 글로벌 확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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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11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세계 영화제는 30개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수상 경쟁작과 유명 영화 제작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0일간 73편의 장편 및 단편 영화가 상영됐으며, 이 중 23편은 아카데미 국제 장편 영화상 부문 공식 출품작이었다.

아시아 세계 영화제 총감독 조르주 N. 샴슘(Georges N. Chamchoum)은 에미상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영화 감독 겸 프로듀서로, "AWFF는 항상 문화 교류에 관한 것이었고 아시아 영화 제작자들을 세계에 소개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합당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삼성의 지원은 이러한 사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의 혁신은 관객이 스토리를 진정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삼성의 Onyx 스크린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LED 극장의 새로운 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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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컬버 극장은 4개의 삼성 Onyx 시네마 LED 오디토리움과 1개의 삼성 The Wall 8K LED 오디토리움을 갖추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LED 멀티플렉스 중 하나로 꼽힌다. Onyx는 전통적인 프로젝션 기반 시스템을 첨단 LED 기술로 대체해 생생한 색상, 진정한 검은색 수준, 탁월한 밝기를 제공한다.

영화제 참가자들은 개막작과 폐막작, 시상식 등 주요 순간을 Onyx 오디토리움에서 경험하며 영화제의 영화적 예술성과 삼성의 최첨단 혁신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러한 몰입형 HDR 시청 경험은 각 영화 제작자의 창작 비전을 충실히 보존해 모든 디테일이 의도한 대로 보이도록 보장한다.

삼성전자의 AWFF 2025 참여는 기술이 세심하게 사용될 때 스토리의 핵심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영화가 창작자가 의도한 대로 정확하게 관객에게 전달되도록 돕는 것을 통해 올해 영화제는 영화관이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연결하며 스토리를 생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망한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강문영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