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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6년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 참가 신청 내년 2월 6일 개시...역대 수상자 3인의 앱 개발 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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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6년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 참가 신청을 내년 2월 6일부터 3주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애플이 전 세계 학생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기념하는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의 2026년 참가 신청을 2025년 2월 6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11월 6일 발표했다. 학생들은 스위프트와 엑스코드를 활용해 실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발표와 함께 과거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 수상자 3명의 앱 개발 여정을 소개했다. 브레이든 고기스, 아드릿 라오, 소피아 산도발은 앱 개발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하며 경력의 기반을 다진 사례로 제시됐다.

브레이든 고기스는 2학년 때 아이팟 터치로 앱스토어를 처음 접한 후 14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 그는 2019년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에서 고전 카드 게임을 재해석한 솔리스퀘어로 수상했으며, 현재는 테일러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이다. 그가 최근 출시한 조이박스는 사용자가 그룹을 만들어 사진과 스토리, 노래를 공유하고 함께 열어보는 소셜 미디어 앱으로, 애플 뮤직과 연동된다.

아드릿 라오는 초등학교 때 블록 프로그래밍을 접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독학으로 코딩을 배웠다. 3회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 수상자인 그는 현재 UC 버클리 1학년 의예과 학생으로, 기술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연결 구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라오가 개발한 사이너 앱은 코어 ML을 활용해 수화 제스처를 음성으로 변환한다. 이는 청각장애인 커뮤니티가 수화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소통할 때 겪는 어려움을 다룬 기사를 읽고 착안한 아이디어다. 그는 현재 아이폰의 온디바이스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안과 질환을 시뮬레이션하는 아이시 앱을 개발 중이다.

소피아 산도발은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성장했으며 가족과 연락할 때 직접 만든 카드로 마음을 전했다. 테크놀로지코 데 몬테레이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그는 지난해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에서 손으로 만든 카드의 따뜻함을 디지털로 구현한 카리뇨로 수상했다.

산도발은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로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카드 템플릿을 디자인했으며, 스위프트와 스위프트UI를 사용해 카드를 뒤집고 지우고 내보내는 기능을 구현했다. 그는 현재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해 공간 컴퓨팅으로 앱에 더 많은 차원을 추가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애플은 올가을 2026년 스위프트 학생 챌린지를 준비하는 개발자를 위해 스위프트UI, 공간 컴퓨팅, 앱 디자인, 머신러닝 등을 다루는 새로운 개발 튜토리얼과 코드 실습 세션을 제공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통신분과 송유찬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