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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제13회 전자파 안전토론회 개최...AI 시대 생활 속 전자파 안전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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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이 11월 7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전자파 안전토론회를 개최해 인공지능 시대 전자파 안전성을 다룬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생활환경 전자파의 안전성을 주제로 제13회 전자파 안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11월 7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인공 지능 시대, 생활속 전자파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전자파 안전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인이 참여해 전자파 인체 안전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소통의 장

전자파 안전토론회는 2015년부터 연 1회 전자파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생활 속 전자파 노출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전자파 관련 쟁점 및 인체 유해 여부를 다룬다.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전자파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전자파의 인체 영향을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 이어 일반 참석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시간을 통해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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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전자파 안전토론회 참여는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가능하다. 전자파 궁금증에 대한 사전 설문과 참석자 등록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창림 원장은 일상생활 환경 속의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전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대국민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신문 방송통신분과 김범수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