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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

클라우드플레어, 구글 태그 게이트웨이 직접 통합…광고 데이터 측정 정확도 11% 향상

발행일
읽는 시간1분 28초

클라우드플레어가 구글 태그 게이트웨이를 직접 통합해 별도 서버 없이 퍼스트파티 태그를 배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클라우드플레어가 구글의 공식 출시 파트너로서 광고주를 위한 구글 태그 게이트웨이 직접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마케터와 광고주는 별도 서버 유지보수 부담 없이 서버 사이드 태그의 성능과 정확도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플레어를 통해 프록시되는 모든 도메인은 이제 해당 도메인에서 직접 구글 태그를 제공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결과 평균 11%의 데이터 신호 증가 효과가 확인됐으며, 이미 구글 태그 스니펫을 사용 중인 경우 태그 변경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정이 완료된다.

복잡한 설정 과정 원클릭으로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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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제공

기존에는 자체 도메인에서 퍼스트파티 태그를 제공하려면 새 하위 도메인에 대한 CNAME 항목 생성, 요청 전달을 위한 오리진 규칙 생성, 지리적 위치 정보 포함을 위한 변환 규칙 생성 등 복잡한 설정이 필요했다.

이번 통합은 클라우드플레어의 리버스 프록시 위치를 활용해 이러한 설정을 원클릭 통합으로 간소화했다. 사용자는 구글 태그 콘솔이나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 두 곳 중 한 곳에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구글 태그 매니저의 관리 설정에서 클라우드플레어 계정을 연결하고 측정 ID를 직접 구성하면, 설정이 자동으로 클라우드플레어에 푸시된다.

퍼스트파티 요청으로 쿠키 관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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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제공

구글 태그 게이트웨이를 활성화하면 웹사이트에서 구글 측정 서버로의 특정 호출이 가로채어져 사용자 도메인을 통해 재라우팅된다. 브라우저가 구글 도메인에서 직접 태그 스크립트를 요청하는 대신, 요청이 사용자 자체 도메인을 통해 원활하게 라우팅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요청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백그라운드에서 구글 서버로부터 필요한 구글 태그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안전하게 가져온 다음 사용자 도메인에서 최종 사용자의 브라우저로 이 스크립트를 제공한다.

태그 스크립트 자체가 사용자 자체 도메인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스크립트가 브라우저에 쿠키 설정을 지시하면 웹사이트 도메인 아래에 쿠키가 생성되고 저장된다. 이를 통해 쿠키 관리가 개선되고 더 정확한 사용자 추적이 가능해진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기능을 모든 요금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설정 방법은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의 인게이지먼트 탭을 통해서도 직접 설정 가능하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클라우드분과 유민건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