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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KT글로벌 데이터센터 긴급 현장점검...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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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가 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사고 이후 김해 소재 KT글로벌 데이터센터를 긴급 점검하고 소방안전 강화에 나섰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사고를 계기로 유사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소방본부는 1일 김해시 소재 KT글로벌 데이터센터에 대한 긴급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인 KT글로벌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5,450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2011년 12월 개관 이후 기존 연수원 건물을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현재 경남소방본부가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분류돼 있다.

소방시설 작동 및 화재대응체계 집중점검

경남소방본부_KT글로벌데이터센터관계자회의.png
경상남도 제공

이번 점검에는 경남소방본부와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참여했다. 조사반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대처방법,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는 관리카드로 작성돼 향후 체계적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업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남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화재 진압 방법과 대피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매뉴얼을 작업자들에게 교육하며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경남소방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클라우드분과 이준호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