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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휘닉스파크서 테슬라 1,000대 '케이-조명쇼' 성황...국내 최대 규모 차량 미디어 퍼포먼스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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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슬라 차량 1,000대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차량 기반 미디어 퍼포먼스가 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0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케이-조명쇼(K-라이트쇼) 2025'가 참가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조명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휘닉스 호텔&리조트, 삼양식품, 삼양라운드힐이 공동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슬라 차량 1,000대가 각자의 라이트를 거대한 픽셀처럼 활용해 화려한 움직이는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관광객들 "영화 속 장면 같았다" 호평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영화 속 장면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았다", "강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약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테슬라 차량들은 헤드라이트, 미등, 방향지시등을 '픽셀'처럼 활용해 대형 이미지와 메시지를 표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원 방문의 해 메시지도 송출했다. 이 장면은 전 세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강원 방문의 해' 홍보 효과 톡톡

행사 당일 함께 운영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와 평창군 지역농특산품 부스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 강원의 주요 관광지와 건강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접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휘닉스 호텔&리조트와 삼양라운드힐은 숙박·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로 인한 숙박·음식·교통 등 연계 소비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글로벌 민간 커뮤니티와 협력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커뮤니티 연계 행사 확대할 것"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케이-조명쇼는 강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큰 도움이 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티와 연계한 행사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조명쇼는 2024년 4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약 1,000대 규모로 최초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전 9시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실감형콘텐츠분과 박성빈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