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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코딩 어시스턴트용 Chrome DevTools MCP 서버 공개 미리보기 출시...브라우저 실시간 디버깅 기능 제공
구글이 AI 에이전트가 Chrome DevTool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버를 23일 공개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구글이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Chrome 브라우저에서 직접 웹페이지를 디버그할 수 있도록 하는 Chrome DevTools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의 공개 미리보기를 9월 23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Chrome DevTools MCP 서버는 AI 코딩 에이전트가 직면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에는 AI가 생성한 코드가 브라우저에서 실행될 때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없어 '눈을 가리고 프로그래밍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실시간 디버깅으로 정확도 향상
새로운 MCP 서버를 통해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Chrome에서 직접 웹페이지를 디버그하고 DevTools의 디버깅 기능과 성능 통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할 때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외부 도구 및 데이터 소스에 연결하기 위한 오픈소스 표준이다. Chrome DevTools MCP 서버는 이 프로토콜을 활용해 AI 에이전트에 디버깅 기능을 추가한다.
다양한 활용 방안 제시
구글은 이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실시간으로 코드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네트워크 및 콘솔 오류를 진단하며, 사용자 행동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스타일 지정 및 레이아웃 문제를 디버그하고 성능 감사를 자동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성능_시작_추적이라는 도구를 제공해 웹사이트 성능 조사 요청을 받으면 LLM이 Chrome을 시작하고 웹사이트를 열어 성능 트레이스를 기록할 수 있다. 이후 LLM이 성능 트레이스를 분석해 잠재적인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점진적 개발과 커뮤니티 참여
구글은 이번 공개 미리보기 버전을 시작으로 Chrome DevTools MCP를 점진적으로 빌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추가할 기능에 대해 사용자와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며, AI 코딩 지원 도구를 사용하는 개발자나 차세대 AI 개발 도구를 빌드하는 공급업체 모두의 피드백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사용자들은 MCP 클라이언트에 해당 구성을 추가하고 "Please check the LCP of web.dev"와 같은 프롬프트를 실행해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누락된 항목이나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 있으면 GitHub에 문제를 신고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인공지능분과 김주호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