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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기능 고도화 본격 추진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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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시스템 확대로 도민 편익·행정 효율성 동시 향상 목표

[한국정보기술신문] 충청북도가 지난 6월부터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은 흩어져 있던 행정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무원들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00종 데이터 관리하는 허브 플랫폼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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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충청북도 제공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data.chungbuk.go.kr)은 2021년 11월 구축 이후 현재 16개 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인구, 복지, 경제 등 약 1,400종의 데이터를 관리·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도청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행정자료를 표준화해 관리하고, 이를 분석·시각화하여 도민 서비스와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이번 기능 고도화 사업은 6월 26일 시작되어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7월 23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관계 부서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기존 플랫폼을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발전시키는 한편, 향후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까지 데이터 연계를 확대하여 더 광범위한 정보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도는 도청 주요 부서의 정보시스템과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확대를 위한 현장 인터뷰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 부서가 보유한 행정자료의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자료는 표준화와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플랫폼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민 편의성 대폭 향상 기대

이번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들은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흩어져 있던 행정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정책에 신속히 반영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개방도 확대되어 도민들이 행정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투명한 행정과 도민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직원들에게도 상당한 업무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산 관리되던 행정자료가 표준화·통합되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찾아 행정 근거로 활용할 수 있어 보고와 정책 기획이 훨씬 수월해진다. 부서 간 협업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스템 일부를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도민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내부 직원에게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충북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유관기관분과 김류빈 기자 news@ki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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