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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Agentic Workflows' 공개...개발자 생산성 혁신 예고

발행일
읽는 시간1분 50초

깃허브 넥스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공동 개발한 깃허브 Agentic Workflows가 공개됐다. 마크다운 파일만으로 저장소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깃허브 넥스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깃허브 Actions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인 깃허브 Agentic Workflows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YAML 코드 대신 간단한 마크다운 파일을 통해 저장소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깃허브 Agentic Workflows는 이슈 분류, CI 실패 분석, 문서 유지보수, 테스트 커버리지 개선,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개발자는 자연어로 작성된 마크다운 파일에 자동화 지시사항을 명시하고, 'gh aw compile' 명령어를 실행해 이를 안전한 깃허브 Actions 워크플로우로 변환할 수 있다.

AI 엔진 다중 지원으로 선택의 폭 확대

이 시스템은 깃허브 코파일럿, 클로드, 코덱스 등 여러 AI 엔진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AI 엔진을 선택해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저장소 컨텍스트를 읽고 이슈를 분석하며 시각화를 생성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일례로 매일 팀 상태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워크플로우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된다. 마크다운 파일에 스케줄, 권한, 안전 출력 설정을 명시하고 "팀을 위한 활기찬 일일 상태 보고서를 깃허브 이슈로 생성하라"는 자연어 지시사항만 추가하면 된다. 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컨테이너화된 환경에서 AI 코딩 에이전트를 실행한다.

보안 우선 설계로 안전성 확보

깃허브 Agentic Workflows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워크플로우는 기본적으로 읽기 전용 권한으로 실행되며, 쓰기 작업은 명시적 승인이 필요하다. 안전 출력(safe outputs)이라는 사전 승인된 깃허브 작업을 통해서만 쓰기가 가능하며, 샌드박스 실행, 도구 허용 목록 관리, 네트워크 격리 등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다.

다양한 워크플로우 예제도 제공된다. 지속적 개선을 위한 일일 코드 간소화 및 리팩토링, 슬래시 커맨드를 통한 온디맨드 분석, 문서 유지보수 및 일관성 관리, 이슈 및 PR 자동 분류와 라벨링, 일일 리포트 및 트렌드 분석, 보안 스캐닝 및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CI 실패 진단 및 테스트 개선, 멀티 리포지토리 기능 동기화 등의 사례가 포함돼 있다.

초기 개발 단계, 신중한 접근 필요

깃허브는 이 시스템이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향후 크게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사용 시 보안 고려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신중한 인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는 자체 책임 하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개발자는 커맨드라인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샘플 워크플로우를 추가한 뒤 첫 실행을 트리거할 수 있다. 깃허브 웹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자연어를 사용해 커스텀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깃허브 Agentic Workflows는 깃허브 넥스트 공식 웹사이트(https://github.github.io/gh-aw/) 에서 빠른 시작 가이드, 워크플로우 생성 방법, 예제, 문서, FAQ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인공지능분과 이준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