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신문] 오픈AI(OpenAI)가 데이터 인덱싱 및 쿼리 기능을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데이터베이스 기업 록셋(Rockset)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픈AI는 AI 제품에서 데이터 활용과 실시간 정보 접근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록셋의 기술을 오픈AI의 제품에 통합하여 데이터 검색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며, 록셋의 팀도 오픈AI에 합류할 것이다.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은 "록셋의 인프라는 기업이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록셋의 CEO 벤캇 벤카타라마니(Venkat Venkataramani)는 "오픈AI와 함께 데이터 검색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수 후 양사는 록셋의 기술을 오픈AI 제품에 빠르게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픈AI는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AI는 록셋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군의 데이터 검색 기능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와 기업,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는 AI가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오픈AI는 록셋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많은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검색과 활용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다. 록셋 팀과 함께 오픈AI는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오픈AI가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는 록셋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데이터 검색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의 유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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